기보, 반부패·청렴 업무 위해 한국에너지공단과 맞손
경제·산업
입력 2022-12-21 10:47:25
수정 2022-12-21 10:47:25
설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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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기술보증기금이 한국에너지공단과 울산 중구 에너지공단 본사에서 '내부통제 및 반부패·청렴 업무 공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내부통제 취약분야에 대한 상호지원 및 우수분야 벤치마킹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행정 등 정보 교류 ▲기관별 전문분야에 대한 감사인력 지원 ▲감사활동 우수사례 및 최신 감사기법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내부통제 및 반부패·청렴 업무 전문화의 성과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기보는 이번 협약으로 인적교류와 정보교환을 통한 감사업무의 노하우를 유기적으로 교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임직원의 반부패 청렴의식 제고를 통한 정도경영 문화 정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세홍 기보 감사는 "업무영역이 서로 다른 양 기관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의 내부통제 진단체계 등을 벤치마킹해 감사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기보는 공공기관으로서 감사 및 청렴 업무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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