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중기부 장관, UAE 무역부 특임장관과 영상회담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2-12-21 15:53:24
수정 2022-12-21 15:53:24
설석용 기자
0개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서울 삼희익스콘벤처타워에서 이영 장관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타니 알 제요우디(Thani Al Zeyoudi) 무역부 특임장관이 영상 회담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지난 10월 UAE 오후드 칼펀 알 로우미(Ohood Khalfan Al Roumi) 정부개발 및 미래부 특임장관과 진행한 양자 회담에 이어 양국 중소벤처 분야 협력 강화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영 장관은 UAE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육성 및 유니콘 기업 배출을 위해 추진 중인 Entrepreneurial Nation 2.0 프로젝트에 중소벤처기업부가 파트너 역할을 할 것을 제안했다.
Entrepreneurial Nation 2.0 프로젝트는 2030년까지 8천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20개 유니콘 기업을 보유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이영 장관은 보다 많은 중소기업이 UAE에 진출할 수 있도록 두바이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 중인 수출 비즈니스 인큐베이터(BI) 기능 강화에 UAE 무역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외에도 중소기업 정책 실무협의 채널 마련, 양국 상호 투자 확대 등 협력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으며, 앞으로도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다양한 논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각국 정상, 트럼프 취임 앞두고 국제질서 격변 대비 움직임
- 한남4구역 시공사 오늘 결정…삼성·현대 증 승자는
- 무암, 생성형 AI 활용 한국 전래동화 프로젝트 착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