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21억 추가 확보

[제주=금용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국회의원(행정안전위원회, 제주시 갑)은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전사업지구 시범조성 사업 6억 원을 포함해 총 4개 사업, 21억 원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교는 지난 상·하반기에 이어 추가로 확보한 것이며, 사업은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전사업지구 시범조성 사업 6억 원(제주시 연동) ▲수산리 상습침수지역 정비사업 5억 원(제주시 애월읍) ▲중앙중~오남로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7억 원(제주시 연동·오라동) ▲고내 어촌정주어항 방파제 재해복구사업 3억 원(제주시 애월읍)이다.
안전사업지구 시범조성 사업은 연동 누웨마루 거리 인근의 생활안전도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며, 수산리 상습침수지역 정비사업은 태풍, 집중호우시 주택과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하고자 필요한 사업이다.
제주시 애월읍 고내 어촌정주어항 방파제 재해복구사업은 지난여름 태풍 힌남노로 인해 침하 된 방파제로 어민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방파제를 복구하는 사업이며, 중앙중~오남로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구제주~신제주 간 교통량 분산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다.
송재호 의원은 "추가 특교는 재난재해 위주로 확보되어 아직 반영하지 못한 제주지역 현안들이 남아있다"면서 "내년에도 특교 확보를 비롯한 예산 확보를 통해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확보한 추가 특교 21억 원을 포함, 상반기 23억 원, 하반기 20억 원 등 2022년에만 총 64억 원의 행정안전부 특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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