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학부모들, “친환경 학교 급식센터 설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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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2-28 14:21:45
수정 2022-12-28 14:21:45
이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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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사천시 학부모들이 학생들에게 신선한 식자재를 제공하는 ‘친환경 학교 급식센터 설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뉴라이트 사천 학부모연합은 28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13년부터 추진된 친환경 학교 급식센터 설립이 9년째 답보상태”라며 이 같이 촉구했다.
이 단체는 “사천에는 54개교, 학생 수 1만5,859명에게 매년 54억9,895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는데,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센터 설립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센터가 설립되면 식자재 현물을 직접 지원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고, 안정된 공급가격을 유지할 수 있는 등 여러 이점을 가지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센터 설립으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친환경 식자재로 구성된 급식을 제공해 균형 잡힌 영양공급과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지역 농·어민의 소득 증대도 가져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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