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중간 추진사항 보고회 개최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중간 추진사항 보고회가 지난 29일 진주시청 5층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과 대회 관련 진주시 부서 국·과장,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 백인구 진주시역도연맹회장 등 11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준규 2023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의 보고로 진행됐다.
지난 9월 1차 추진사항 보고회 이후 세 달 만에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서 조준규 사무처장은 그간 추진한 경기장, 숙박 및 수송, 역기 구입, 자원봉사자 모집 등 전반사항에 대해 보고했다.
신종우 부시장은 “오늘 참석하신 분들의 노력으로 대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대회 기간 중 진주시티투어 운영, 대회 개최 기념 음악회 등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으로 문화·관광도시 진주를 세계에 잘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추진사항을 재점검하고, 1월 2일부터 6일까지 카타르역도연맹으로부터 초청받아 참석하게 되는 카타르컵 대회 및 아시아역도연맹 총회에서 업무협의와 대회 벤치마킹, 진주대회 홍보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한편, 조직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자체 국제대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6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앞으로 도비 확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1월 중에 조직위원회 위원총회 개최 및 후원사 접수, 2월에는 주관방송사 선정, 3월에는 대회장 설치를 마무리하여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진주시 관계자는 “대회 개최까지 조직위원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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