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센터장 문용호 항공우주및소프트웨어공학부 교수)와 대학원(원장 남태현)은 1월 4일 오전 공과대학 어울마루에서 상생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문용호 센터장, 김윤수·문경석 부센터장, 장재혁 총괄실장, 고세욱 기업육성팀장과 대학원 남태현 원장, 정현영 부원장, 황경숙 행정실장, 천수정 혁신지원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강소특구육성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대학원의 산학협력 역량 제고를 위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히고 상호 교류와 협력관계 증진을 통한 산학협력체계 구축, 기술이전 및 사업화, 창업 활성화, 인력교류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상호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활용 및 교류 활성화 ▲대학원과 강소특구육성사업 참여기관 간 공동연구 추진 협력 ▲대학원 연구 성과에 대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과 기술 창업 활성화 ▲대학원생의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대학원생의 강소특구육성사업 참여기업으로의 취업 연계 ▲강소특구육성사업 참여기업에 대한 기술 컨설팅 및 재직자 교육 지원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경상국립대 대학원은 교육부의 ‘4단계 BK21 대학원 혁신 지원사업’에 2020년 선정된 이후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을 목표로 ▲4차 산업혁명과 기술 진보에 따른 교육·연구 체계 구축 ▲학술연구지원 및 사회적 가치 실현 ▲BK21 교육연구단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2019년 8월경에 항공우주부품 및 소재 분야 특화지역으로 지정되어 2022년까지 모두 29개의 연구소 기업 설립, 51건의 기술이전, 30건의 기술 창업 등 우수한 실적을 거두어 지역 내 항공분야 혁신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항공우주기업 유치 및 항공우주산업 신사업 분야 창업 및 성장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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