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인테리어 트렌드 행사 '트렌드십' 개최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LX하우시스는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를 소개하는 전시·포럼 행사 '트렌드십'을 개최하고, 올해 핵심 키워드로 기술과 환경, 사람이 연결되는 공간의 의미를 담은 '소프트웨어'를 제안했다고 5일 밝혔다.
LX하우시스는 이번 '트렌드십'을 통해 팬데믹 기간 동안 IT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함께 집이 단순 휴식공간을 넘어 업무·취미·소통 등 다기능 공간으로 진화한 점에 주목해, 앞으로는 기술과 환경, 사람이 부드럽게 연결된 '소프트웨어' 컨셉의 공간이 유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소프트웨어' 컨셉을 구성하는 공간별 디자인 테마로는 신서리, 모놀로그, 화이트 나잇 등 3가지를 제시했다.
'신서리'는 집안에서도 오감으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정서적 휴식처를, '모놀로그'는 사회·환경적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변하지 않는 견고한 안식처를, '화이트 나잇'은 디지털을 매개체로 현실과 가상이 공존하는 몽환적인 도피처를 각각 의미한다.
LX하우시스는 3가지 테마별 공간 트렌드를 오프라인 팝업 전시공간과 온라인 메타버스 등의 채널을 통해 5일부터 17일까지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LX하우시스는 '트렌드십' 기간 동안 패션 문화 편집 공간인 '무신사 테라스 성수'에 팝업 전시공간을 선보인다.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되는 트렌드십 포럼에선 올해 주요 디자인 트렌드 소개와 3가지 디자인 테마를 실제 아파트 내부에 시공한 듯한 3D 가상공간인 '2023 트렌디홈'이 공개된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예년에 업계 종사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하던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를 올해에는 일반 고객까지 누구나 트렌드 콘텐츠를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트렌드십' 행사로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인테리어 트렌드를 제안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개하며 고객과 더 가깝게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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