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노사합동 범국민 에너지절약 실천 홍보 앞장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한국남동발전은 19일 서울역에서 김회천 사장과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절기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을 위한 ‘노사합동 범국민 에너지 다이어트 10’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에너지 다이어트 10은 올겨울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해 에너지 사용량의 10% 절감을 목표로 하는 범국민 에너지절약 운동이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역 앞에서 시민들에게 동절기 생활속 에너지절약 실천요령 홍보자료와 무릎담요 등 방한용품을 나눠주며, 범국민 에너지절약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에너지 절약운동의 주요 실천요령은 △실내적정온도 18~20℃ 유지 △전기 난방기 사용 자제하기 △미사용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고효율조명 사용 △전력피크 시간대 전기사용 자제 등이다.
한편, 우리나라 전력생산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남동발전은 동절기 에너지사용량 10%를 줄이기 위해 내복착용 등으로 겨울철 평균 실내온도를 17℃ 이하로 유지하고, 승강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등 에너지절약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사업소별로 에너지절약 캠페인도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위기와 기후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에너지절약에 동참하여 올겨울 에너지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란다”며, “남동발전은 에너지공기업으로서 고강도 에너지절약 운동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에도 동참을 유도하여 에너지절약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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