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미혼모자 생활시설 ‘애란원’ 후원

경제·산업 입력 2023-01-31 17:17:38 수정 2023-01-31 17:17:38 이호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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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민(왼쪽) 남양유업 경영전략본부장과 강영실 애란원 원장이 미혼모자를 위한 후원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남양유업]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남양유업은 지난 30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미혼모자 생활시설 애란원에서 서경민 남양유업 경영전략본부장, 강영실 애란원 원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육아물품 후원을 겸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애란원은 미혼모자 기본생활시설(청소년 미혼모 특화 시설), 임신과 출산 초기 양육의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자 및 임산부들의 생활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후원 물품은 남양유업의 분유 아이엠마더, 시설 내 영유아들의 사용량과 보관 장소를 고려해 월별 3박스(36캔 상당, 연간 432) 씩 제공된다.

 

이와 함께 산모의 건강 회복에 도움을 주는 두유, 차류 등 각종 제품들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남양유업은 이에 더해 한부모가족의 날 행사 지원, 시설 청소 봉사, 애란원 모자와 함께하는 문화활동 등 회사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이어나갈 방침이다/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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