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경찰 말타고 도심 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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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3-07 09:37:55
수정 2023-03-07 09:37:55
금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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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기마대, 제주도심 곳곳서 치안활동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운영하는 자치경찰기마대가 올해부터는 순찰 영역을 제주 도심권으로 확대한다.
제주도내 주요관광지와 축제 행사장을 중심으로 말(馬)을 타고 도심권 곳곳을 순찰하면서 치안 사각지대 해소, 범죄예방, 질서유지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일 제주시 도남동 시민복지타운 광장 일대에서 기마순찰 활동을 시작한 자치경찰기마대는 △연동 누웨모루 거리 △칠성로 차 없는 거리 △탐라문화 광장 △일도2동 국수문화거리 등에서 기마 순찰 영역을 점차 확대한다.
스쿨존 등 어린이보호구역 기마순찰을 통해 어린이 보호활동과 함께 사고 예방에도 앞장 설 예정이다.
자치경찰기마대는 말(馬)의 기동성과 시각적 효과를 이용해 범죄예방 순찰에 활용하는 한편, 이에 따른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호응도 커 관광 제주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제주 자치경찰기마대는 매주 어린이 승마체험교실과 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승마체험교실을 운영하면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이색적인 체험과 말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함양도 적극 지원 중이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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