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횡단보도 손짓 캠페인’ 진행…보행자 중심의 선진 운전문화 정착
원밀리언과 함께한 퍼포먼스 영상 공개하고 참여자 대상 경품 증정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횡단보도 손짓 캠페인’ 확산의 일환으로, 원밀리언(1MILLION)과 함께한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고 댄스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횡단보도 손짓 캠페인’은 횡단보도에 다가오는 차량에게 보행자가 어깨높이 정도의 가벼운 손짓을 함으로써 운전자에게 길을 건너겠다는 의사를 전달하고 이를 통해 운전자의 일시정지를 유도하는 캠페인이다.
공단은 지난 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원밀리언과 협업한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원밀리언 소속 안무가들이 참여해 횡단보도 손짓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음원 가사에 맞춰 다채로운 창작 댄스를 선보인다.
영상 공개와 함께 국민들이 참여하는 댄스 챌린지 이벤트도 실시한다.
약 20초 분량의 음원 후렴 구간에 맞춰 영상에 공개된 안무를 비슷하게 따라하거나 자유롭게 변형해 춤을 추는 영상을 촬영한 후 개인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업로드하고, 5월 6일까지 신청서를 지정된 양식에 따라 제출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단은 챌린지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팟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단이 운영하는 각 소셜미디어(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커뮤니티, 네이버TV)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눈과 귀가 즐거운 댄스 퍼포먼스 영상과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댄스 챌린지로 ‘횡단보도 손짓 캠페인’의 순기능이 빠르게 확산되어 궁극적으로 보행자 중심의 선진 운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이벤트 취지를 전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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