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용노동청, 대구지역 공공기관 릴레이 발대식 개최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규석)은 7일, 8일 양일간 일경험프로그램에 참여한 대구지역 공공기관인 한국부동산원(대구광역시 동구)과 국립대구과학관(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프로그램 릴레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일경험프로그램 참여기관인 한국부동산원 경영지원실장, 국립대구과학관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23년 일경험 1기 참여자(43명)의 취업역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업을 강화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프로그램은 한국형 실업부조인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의 직무역량과 취업 의욕을 높이기 위해 실제 기업에서의 다양한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취업지원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직무교육‧현장탐방‧조별과제 등을 직무수행과 병행 운영함으로써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던 우수사례 등을 토대로 참여기업 요건을 강화하고 참여자의 취업역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토록 개편했다.
한국부동산원과 국립대구과학관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여 훈련연계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초 직무교육부터 현장실습 및 과제 수행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여자들의 기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직무경험을 통해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환영식에 참석한 참여자들은 선배에게 일경험을 통한 직무수행에 대한 노하우와 경험담을 듣고 일경험 참여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곽희경 대구고용센터 소장은 “일경험프로그램을 통해 일자리 경험이 부족한 청년, 저소득 구직자 등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들에게 취업이라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신 기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 훈련연계형 일경험프로그램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여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하신 분들이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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