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2022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23-03-09 16:29:13
수정 2023-03-09 16:29:13
이호진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롯데칠성음료는 한국거래소가 주관하는 ‘2022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에서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롯데칠성음료, 롯데케미칼 등을 포함해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된 총 8개사의 공시책임자 및 한국거래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된 식품사는 롯데칠성음료가 유일하다.
공시우수법인은 지난 한 해 동안 공시 실적 등을 기초로 한 정량 평가와 공시 인프라, 기업설명회(IR) 개최, 영문공시, 공시 담당자의 업무 수행 우수성 등 정성 평가를 합산해 선정된다.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된 롯데칠성음료는 3년간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 유예(1회), 연부과금 및 추가, 변경상장 수수료 면제, 공시담당자 해외업무 연수 등의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해관계자들과의 투명한 소통을 위해 잠정공시, 자율공시 등 공시 확대와 다양한 IR행사 진행, 연간 실적 가이던스 제공, 중장기 배당성향 30%를 목표로 한 배당성향 확대 등 주주친화경영을 위해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hojinlee9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빛깔, AI 기반 ‘초고화질 형광복강경’ 시제품 공개
- 현대그린푸드, 올 2분기 영업익 309억…전년比 5%↓
- 롯데웰푸드, 올 2분기 영업익 343억원…전년比 45.8%↓
- 대한상의·한경협·중견련, 오픈 AI 같은 '슈퍼스타 기업' 만든다
- “韓 제약바이오, 中에 추격…정부의 파격적 R&D 지원책 시급”
- 세븐일레븐, 제주도와 '전자영수증 활용' MOU 체결
- 의대 진학 상위 20곳 몰린 대구 수성구, '범어자이르네' 관심
- 오큐브, mini PCI eSIM 탑재 LTE Cat M1 모듈 선봬
- 한성숙 장관, 스타트업계 간담회 참석…현장 애로 청취
- 넥슨게임즈, E-순환거버넌스와 폐전자제품 자원순환 협약 체결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대구가톨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병동, 리모델링 마치고 새 단장
- 2영덕군, 황금은어축제 성료. . .지역 관광 재도약 신호탄
- 3빛깔, AI 기반 ‘초고화질 형광복강경’ 시제품 공개
- 4수능 D-100…여름철 수험생에 좋은 ‘생맥산’·‘공진단’
- 5현대그린푸드, 올 2분기 영업익 309억…전년比 5%↓
- 6'여왕의 과일' 해남 무화과, 시설 재배로 최고 품질 인정받아
- 7롯데웰푸드, 올 2분기 영업익 343억원…전년比 45.8%↓
- 8대한상의·한경협·중견련, 오픈 AI 같은 '슈퍼스타 기업' 만든다
- 9완도군, 기후변화 대응 위한 ‘섬 숲 경관 복원 사업’ 마무리
- 10“韓 제약바이오, 中에 추격…정부의 파격적 R&D 지원책 시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