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카드, 골프 특화 '지금 라운딩' 카드 출시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NH농협카드가 골프연습장 '쇼골프'와 제휴해 골프 특화카드 '지금 라운딩'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카드는 골프에 입문한 새내기 골퍼와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골프장 등 골프업종을 애용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혜택을 담았다.

전월 실적 충족시 골프장,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업종 이용액 5%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해 월 최대 2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쇼골프 김포공항점을 포함한 쇼골프 연습장 전지점 일 타석권 50% 청구 할인 혜택을 월 2회 건당 최대 1만원까지 제공한다. 홀인원 성공 시 축하금 100만원을 연 1회 제공한다.

이 밖에도 전월 실적 충족시 커피전문점 10% 청구할인 및 국제공항 라운지 월 1회, 연 2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2만3,000원, 국내외 겸용 2만5,000원이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최근 골프가 MZ세대 취미로 급부상하면서 골프장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골프장 개장시즌에 맞춰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