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드, 에스테틱 기기 중심 턴어라운드 기대-KB
금융·증권
입력 2025-09-15 09:03:08
수정 2025-09-15 09:03:08
권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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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권용희기자] KB증권은 15일 리메드에 대해 피부미용 에스테틱 기기를 중심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리메드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2%, 67.8% 줄어든 120억원, 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비중은 뇌 재활 17.6%, 만성통증 치료 60.2%, 에스테틱 4.8%, 기타 17.4%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피부미용 에스테틱 및 만성통증 치료기기 등을 중심으로 외형성장과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며 "올해 하반기를 턴어라운드 기점으로 내년에는 실적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피부재생 치료기 'Reftone'이 성장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충격파를 이용한 피부재생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 시장이어서 향후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임 연구원은 "기존 리프팅 시술과 병용이 가능해 빠른 시장 침투력 확대가 기대된다"면서도 "향후 적응증 확대를 통한 성장성 확보가 중요하며, 자회사의 사업 현황 및 실적 점검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yongh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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