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서울시 ‘퇴근길 가정행복 도시락, 밀키트 할인 사업’ 참여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내달부터 서울시가 진행하는 ‘퇴근길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 할인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양육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존중 받는 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가 진행하는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중 하나로 부모가 퇴근 후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시락과 밀키트 등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BGF리테일은 이번 사업에서 멤버십 앱 포켓CU를 통해 도시락, 주먹밥 등 간편식사를 비롯해 반찬, 생수, 샐러드, 용기라면, 즉석원두커피 등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구독쿠폰 2종(한끼 코스, GET아메리카노)을 제공한다.
일반 식사를 구매할 수 있는 ‘한끼 코스’ 구독쿠폰(20% 할인)은 참여 기업 중 가장 많은 총 600여 종의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일 최대 5개, 월 최대 15개 사용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로 매달 신청 가능하며, 4월분 신청은 이달 23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연정욱 BGF리테일 마케팅실장은 “사업 참여 기업 중 가장 많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CU의 구독쿠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며 “일상 속 가장 친근한 플랫폼인 CU는 앞으로도 서울시의 모든 부모를 응원하는 다양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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