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제47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미래 신성장 사업 적극 추진”
경제·산업
입력 2023-03-29 10:30:00
수정 2023-03-29 10:30:00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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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롯데케미칼은 29일 오전 9시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에서 제4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제 47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등 4개 안건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신동빈 회장, 김교현 부회장, 황진구 기초소재사업 대표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이와 함께 신임 사내이사로 강종원 재무혁신본부장(CFO)을 선임했다. 신규 사외이사로는 차경환 법무법인 평안 변호사가 선임됐다.
또한 주주가치 제고 및 이익 강화 정책에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보통주 1주당 배당금 3,500원, 배당금 총액 1,190억 원을 승인했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은 “고부가제품 개발 강화 등 미래 기술의 선제적 확보, 포트폴리오 재편 등 질적 변화 통해 석유화학사업의 안정적 수익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수소 사업 생태계 조성과 배터리소재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기 설정한 미래 신성장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의미있는 신사업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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