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가을 야간경마, 2~4일 시행…추석 연휴는 '휴장'

경제·산업 입력 2025-10-01 10:17:05 수정 2025-10-01 10:17:05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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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종전과 같이 정상 입장 재개

렛츠런파크 서울 전경. [사진=한국마사회]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한국마사회는 추석 연휴를 맞아 10월 경마 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다가오는 10월 첫째 주에는 올해 가을 야간경마의 대미가 펼쳐진다. 이 주는 금·토·일 일정 대신 하루씩 앞당겨 2일부터 4일까지 경마가 시행된다. 특히 2일과 3일은 올가을 마지막 야간경마로, 늦가을의 특별한 레이스를 즐길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고객 입장 시간도 조정된다. 2일은 오후 12시 30분, 3일은 오전 11시 30분, 4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야간경마 종료 이후 17일부터 종전과 같이 정상 입장이 재개된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부경·제주 모든 경마공원이 휴장한다. 이 기간 동안 경마와 관련된 모든 시설의 운영이 중단된다.

휴장 기간이 끝난 뒤, 17일부터 가을레이스가 다시 본격화된다. 특히19일는 한국 경마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통령배(G1)’와 함께, 국산 2세마의 최강자를 가리는 ‘농협중앙회장배(L)’ 대상경주가 펼쳐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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