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100억 비자금 조성 사실무근…법적 대응 예고
건강·생활
입력 2025-09-30 16:20:53
수정 2025-09-30 16:20:53
이금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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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금숙기자] 자생한방병원은 최근 일부 언론이 보도한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비공식 사무실 제공과, 대선 직전 100억여원의 비자금 조성에 대한 의혹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자생한방병원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은 비공식이 아닌 공식적이고 정상적인 임대차계약이 체결되어 현재 계약서도 보관 중에 있으며, 당시 인수위로부터 두 달간 총 1100만원(부가세포함)의 임대료를 받고 지하 일부를 대여한 바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당시 시세대로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서를 작성했으며, 임대료 세무 신고도 투명하게 마쳤다고 했다.
아울러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선, 자생한방병원 및 그 관계사는 건강기능식품 제품 개발 및 상품 홍보비를 정상 집행하였고, 회계에 투명하게 반영했으며, 이와 관련해 병원관계자나 회계담당자 누구도 조사받은 바 없다고 했다.
자생한방병원 관계자는 “비자금 조성은 명백한 날조이며, 어떠한 불투명한 거래도 없었다”며 "잘못된 보도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ks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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