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E-순환거버넌스와 편의점 폐전자제품 재활용 체계 구축
경제·산업
입력 2023-04-07 09:25:59
수정 2023-04-07 09:25:59
이호진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편의점 폐전자제품의 친환경 회수 및 재활용 체계를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BGF리테일과 E-순환거버넌스는 수원 영통구에 위치한 E-순환거버넌스 대회의실에서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실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원 순환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공동으로 이행하기로 했다.
E-순환거버넌스는 정부, 공공기관, 기업 등과 협력해 폐전자제품의 자원 순환 분야의 ESG 활동을 진행하는 비영리단체다.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전국 1만7,000여 CU에서 수명을 다한 폐전자제품에 대해 폐기물관리법 등 관련 법령에 의거해 유해 물질 처리와 소재별 재활용 및 재자원화를 진행하게 된다.
회수 및 재활용 대상은 CU에서 발생하는 폐기 온장고, 온수기, 전자레인지 등이다.
BGF리테일이 CU에서 철수한 폐전자제품에 대한 수거를 요청하면 E-순환거버넌스가 지정된 장소로 방문해 이를 회수하고 이를 다시 재활용 업체로 전달해 친환경 폐기 및 재활용 과정을 거치게 된다. /hojinlee9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CJ CGV, KBL·CJ ENM과 프로농구 극장 생중계 업무협약 체결
- 백기 든 카카오톡…홍민택 CPO 책임론 확산
- 삼성물산 SMR 설계 인증…글로벌 진출 교두보 마련
- K2코리아, ‘제품·공급망·해외’로 실적 반등 승부수
- LG이노텍 문혁수號, 사업다각화…“신사업 비중 25%”
- 성수기 특수 사라진 ‘해운’…장기불황 진입하나
- “中 쫓아온다”…車업계 “수소경제, 정부 지원 시급”
- 기아 노사, 2025년 임금교섭 타결…5년 연속 무파업
- 세아베스틸, 추석 맞아 '사랑의 백미' 513포 기탁
- 바른커리어·한국이러닝협회, 원격훈련 활성화 MOU 체결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여수시의회,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 15곳 위문…생필품 꾸러미 전달
- 2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유), 수성알파시티에 첨단 스마트물류센터 구축
- 3대구시, 현장소통 '대구 토크'로 시민 공감시정 펼친다
- 4화성 가을 축제 열기..시민이 주인공 된 정조효문화제
- 5대구·경북이 함께 달리는 APEC 열차, 정상회의 성공 향한 염원
- 6대구광역시,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 도약 박차
- 7여수기업사랑협의회, ‘여수 미래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 8남양주시·시의회, 팔당 규제개선 서명운동 마무리
- 9화성특례시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 10인천시, 1인 가구 외로움 대응 전담 조직 '외로움국' 신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