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K-Liquor 수출지원 협의회' 참여…국내 주류 해외 진출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3-04-11 16:03:36
수정 2023-04-11 16:03:36
서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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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전통주 및 중소 주류제조업체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 협의체제인 'K-Liquor 수출지원 협의회'에 참여해 대한민국 술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앞장선다고 11일 밝혔다.
협의회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지방국세청 대회의실에서 공동 단장인 국세청 정재수 법인납세국장과 막걸리수출협의회 박성기 회장을 포함해 롯데칠성음료 등 수출 선도기업, 주류 협회, 정부 부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Liquor 수출지원협의회는 앞으로 우리 술의 글로벌 주류 시장 공략을 위해 대한민국 술 브랜딩, 상생의 주류 생태계 구축, 주류제조 교육∙기술 지원 강화, 찾아가는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수출지원 협의회는 국내 주류업계의 해외 진출을 위한 윈-윈(win-win)체계가 잘 구축되었다고 생각하고, K-콘텐츠를 타고 대한민국 술이 또 다른 한류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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