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전국장애인양궁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타이틀 스폰서
증권·금융
입력 2023-04-25 17:26:34
수정 2023-04-25 17:26:34
김미현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페퍼저축은행이 '전국장애인양궁대회 겸 2024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페퍼저축은행과 대한장애인양궁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20일부터 4일간 열렸으며, 전국 약 80명의 장애인 양궁 선수들이 참가했다.
페퍼저축은행이 스포츠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페퍼저축은행은 2021년부터 부천시 및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장애인 양궁단을 창단해 선수들을 지원하고 있다.
페퍼저축은행 장애인 양궁단에는 현재 구동섭, 김미순, 최성길, 이승준 등 선수들이 활동 중이며, 지난해 다양한 전국권 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으로 메달 성적을 냈다.
장애인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은 총 4차로 이뤄지며, 이번 경기를 비롯해 5월 2차전, 6월 3차전, 9월 4차전의 종합 순위에 따라 국가대표 후보를 선정한다. 이후 최종선발전을 통해 국가대표 인원을 확정한 후 내년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페퍼저축은행 장애인 양궁단 창단에 이어 이번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장애인 양궁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의 성장과 발전을 돕고 선수들이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kmh2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다시 커지는 ELS 시장…증권가, 치열한 고객 유치전
- [비트코인 서울 2025] 비트코인 제도화 논의 급물살…"자산 패러다임 전환"
- 보수환수제·징벌적 과징금…금융사고 처벌 세진다
- 강석훈 KDB 산업은행장 퇴임…"AI 기반 산업 지속적 지원해야"
- 핀다, DSR계산기 2.0 오픈…"3단계 스트레스 DSR 반영"
- 떠나는 이복현 금감원장…"다 제 부족 탓이다"
- 케이쓰리아이, 자체 3D 데이터 기반 신규 AI 모델 3종 개발
- 에이비온 “바이오 USA 참가…파이프라인 경쟁력 소개”
- [이재명 대통령 취임] 금융 '공적 역할' 강화…가산금리 손질·빚 탕감 가나
- [이재명 대통령 취임] 가상자산 제도권 편입? 새 정부 크립토 정책 '주목'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