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빌리브 에이센트’, 견본주택에 미디어아트관 마련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신세계건설은 디지털 디자인 회사 디스트릭트와 협업해 국내 최초로 미디어아트관이 접목된 견본주택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미디어아트관은 신세계건설이 분양 예정인 ‘빌리브 에이센트’의 견본주택에 적용된다. 통상 유니트 정도만 구현했던 기존의 견본주택들과 달리 미디어아트관을 별도로 마련한다. 신세계건설과 디스트릭트는 미디어아트를 통해 수요자들이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독창적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미디어아트관은 견본주택 1, 2층에 각각 조성된다. 1층은 입장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영감을 깨우고 기대감과 설렘을 고조시키는 꽃들의 움직임을 표현한 테마로 꾸며진다. 메인 미디어아트관인 2층은 470여㎡ 면적의 대규모 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2층은 ‘영감’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빛과 소리가 만들어 내는 다채롭고 예술적인 공간을 보여주는 3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수색로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스탬프 투어(단계별 미션 완료 시 사은품 증정), 방문객 경품 행사, 인생A컷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분양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감콘텐츠 제작 전문 기업 디스트릭트와 협업해 선보이는 미디어아트가 적용된 견본주택은 그간 국내에서는 볼 수 없던 사례인 만큼 빌리브 브랜드 프리미엄이 한층 더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빌리브 에이센트는 서울 은평구 불광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면적 49㎡~84㎡, 총 492세대/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는 대규모 상업시설 ‘빌리브 에이센트 더 플레이스’가 조성되며 ‘빌리브 에이센트’와 함께 동시 분양된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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