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S그룹, ‘건전한 기업문화’ 캠페인으로 지속가능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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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위생 전문 MSS 그룹이 지속가능경영의 일환으로 전 직원의 결속력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건전한 기업문화 구축’ 연중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전한 기업문화 구축’ 캠페인은 업무의 효율성과 직원의 창의성을 높이고 불합리한 업무 관행을 근절해 ‘일할 맛 나는’ 기업문화를 만들를 목적으로 임직원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캠페인 가이드라인을 완성했다.
이를 위해 MSS 그룹은 기업문화 개선을 위한 3대 추진 방향과 9가지 핵심 실천방안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그룹 계열사 전 임직원에게 배포했으며, 오는 6월까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친 후 연내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유연하고 가족 친화적인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건강한 기업문화 정착을 통해 조직 내 인권보호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캠페인은 균형 잡힌 업무 방식(Balance), 건강한 조직(Health), 조화로운 문화(Collaboration) 만들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가이드라인에는 퇴근 후 업무지시(SNS) 금지, 퇴근 1시간 전·금요일 오후 회의 금지, 휴가 사유 질문 금지,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금지, 고충처리 신고 활성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기업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직원을 반기별로 선정해 포상을 수여하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되었던 워크숍과 공장견학을재시행, 신규입사자 모임 회식비와 사내 동호회비 지원 등 소속감과 애사심을 고취하는 전사 소통을 강화키로 했다.
그룹 관계자는 “기업의 경쟁력이 곧 기업문화에 달려 있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번 캠페인에 그룹 전 계열사가 한 뜻을 모아 동참하기로 했다”며 “유연하고 가족 친화적인 근로환경으로의 혁신을 내재화하여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기업문화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MSS 홀딩스(대표 정회훈)를 지주회사로 두고 있는 MSS 그룹은 쌍용C&B, 모나리자 등 산하 기업들을 통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다양한 위생 용품을 출시하며, 위생 용품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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