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소프트, '런던국제도서전' 참가...유럽 출판업계 '주목'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아라소프트 멀티미디어 전자책 저작도구 ‘나모오서’와 전자책유통 플랫폼 아라e북닷컴이 유럽에서도 눈길을 끌었다.
아라소프트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런던 국제도서전에 참가, 세계 최초로 소프트웨어 상용화에 성공한 Epub3.0 멀티미디어 전자책 저작도구 나모오서의 기술력이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해당 도서전에는 150여 곳의 세계 대형 출판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아라소프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SWFGB Project (영국), Stison Publishing Solutions (영국), The Book Bus (영국), Ryefield Books (영국), Canut International Press (독일), Rita Krawczyk (폴란드), Arte Scritta (이스라엘), Ida Liu (중국), Cosmos Educational Press Ltd (아프리카), Miller (아프리카), Rasda Global Channel (아프리카), Books Philippines (필리핀), Beat Technology (노르웨이), Hafez International Publication (이란), Metropolitan Publishers Limited (아프리카)사 등이 나모오서를 구입, 도입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Hodder Education (영국), Nosy Crow (영국), Canut International Press (독일), Ida Liu (중국)사 등은 오프라인책 판매대행과 아라e북닷컴에 출판 판매를 요청하는 한편 Troubador (영국), Canut International Press (독일) 등은 영문판 아라e북 플랫폼 개설을 요청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강정현 아라소프트 대표는 “전자책 나모오서를 개발해 디지털교과서, 매거진, 학습서, 기업홍보자료, 소설 등을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손쉽고 편리하게 제작할 수 있는 ‘WYSIWYG’ 에디터의 시대를 여는데 성공해 보람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아라소프트사는 현재 아시아권 등에는 이미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러시아, 아제르바이젠 등 10여개 국에 진출 활성화 되어 현지에 본격 수출되기 시작했다.
강정현 대표는 “이번 유럽 진출 본격화와 관련해, 아라소프트사는 국제디지털출판포럼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제 전자책 표준포맷인 ePUB2&3 기반의 전자책 저작도구 및 뷰어 솔루션을 개발해 공급하는 기업”이라고 밝힌 뒤, “저희 아라소프트사는 전자책의 세계표준화 플랫폼을 완성해 낸 첨단 IT기업으로써 이번에 유럽권 진출을 공식적으로 본격화하게 된 것이 자랑스럽다“고 밝혀 주목을 끌었다.
강정현 대표는 “특히 아라소프트사는 저작도구인 ‘Namo Author’를 개발해 디지털교과서, 매거진, 학습서, 기업홍보자료, 소설 등을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손쉽고 편리하게 제작할 수 있는 ‘WYSIWYG’ 에디터의 시대를 여는데 성공해 보람을 느낀다”며 “아라소프트사는 현재 아시아권 등에는 이미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러시아, 아제르바이젠 등 10여개 국에 진출했다”고 전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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