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빌리브 에이센트’ 16일부터 청약접수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신세계건설은 오는 16일부터 오피스텔 ‘빌리브 에이센트’와 단지 내 상업시설 ‘빌리브 에이센트 더 플레이스’의 청약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빌리브 에이센트는 서울 은평구 불광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면적 49㎡~84㎡, 총 492세대/실 규모로 조성된다. 빌리브 에이센트는 전 타입에 높은 층고(2.5m)를 적용하며, 각 층에 가구당 창고 제공(101동은 지하층 설치예정), 4베이 특화 설계 및 듀얼웨이 혁신 평면(84㎡타입)이 적용된다.
이 단지는 바로 앞 연신내역에 GTX-A노선이 내년 부분 개통될 예정으로 서울 지하철 3, 6호선까지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향후 GTX-A노선 전 구간 개통이 완료되면 연신내에서 삼성역까지 9분 만에 도달이 가능해, 강남을 옆 동네 수준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특히 GTX-A노선의 서울 내 역사는 단 4개에 불과한 데다, 서울역과 삼성역의 경우 주거 상품이 들어설 자리가 거의 없는 만큼 초역세권 입지를 갖춘 주거상품 빌리브 에이센트는 높은 희소가치를 지닐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연신내역세권 일대를 개발하는 대규모 사업인 연신내 지구단위계획을 비롯해, 연신내역 인근 서울 혁신파크 부지에 최고 60층에 달하는 코엑스급 이상의 융복합시설 조성 등 풍부한 개발호재가 계획돼 있다.
단지 주변으로 로데오거리 및 연서시장이 위치해 있으며, 인근 NC백화점 불광점, 롯데몰 은평점, 이마트 은평점,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청구성심병원,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등 여러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다. 특히 빌리브 에이센트 상업시설 내에 메가박스(8개관, 1000석 이상 규모)가 입점 될 예정이라 문화 생활을 즐기기 편리할 전망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청약접수를 받고, 이후 22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은평구 수색로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스탬프 투어(단계별 미션 완료 시 사은품 증정), 인생 A컷 포토존, 방문객 대상 경품 추첨, 상품권 선착순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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