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코리아가 뉴 푸조 408을 국내에 출시했습니다. 푸조 글로벌 CEO가 직접 방한해 미래 푸조 브랜드 전략을 전했는데요. 박세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전면에서 루프 후면까지 거대한 유리로 덮여 있어 마치 우주선이 착륙한 모습입니다.
푸조 브랜드데이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된 ‘인셉션 콘셉트 카’입니다.
외관 전면부에는 푸조의 상징적 디자인 ‘사자 발톱’을 형상화한 ‘라이트 시그니처’가 적용됐습니다.
푸조의 미래 정체성을 보여주는 콘셉트 카의 특징은 국내 출시된 뉴 408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마티아스 호산 푸조 디자인 디렉터
”408과 인셉션을 살펴보시면 푸조 디자인 미래 방향에 대해서 확인해 보실 수가 있는데요. 공통적인 측면을 말씀드리면, 역동적 디자인입니다. “
역동적인 고양이 모양이 연상되는 ‘FELINE’ 포스처가 미래형 콘셉트 차량과 뉴408에 담겨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새로운 패스트백 스타일의 뉴 408은 세단이 연상되는 낮은 전고와 상대적으로 넓은 전장으로 세단과 SUV의 강점을 모은 차량입니다.
푸조는 기술력과 감성을 담은 뉴 408 출시를 통해 개성을 중시하는 한국 소비자를 공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입니다.
한편, 푸조는 5E(생태계, 경험, 전기, 효율성, 환경)를 기반으로 한 E-LION 프로젝트를 가동해 2025년까지 모든 라인업에서 전기차 버전을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서울경제TV 박세아입니다. /psa@sedaily.com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