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코리아, 대구 푸조 전시장 새롭게 열어

[서울경제TV=박세아기자] 스텔란티스코리아는 푸조의 최신 브랜드 엠블럼과 매력적인 디자인 테마를 적용한 대구 푸조 전용 전시장을 새롭게 개장해 대구•경북 지역 판매 네트워크에 힘을 싣는다고 7일 밝혔다.
대구 푸조 전용 전시장은 대구의 수입차 거리로 알려진 수성구에 자리하고 있다. 대구 도시철도 수성못역과 황금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높은 접근성을 제공한다.
신규 오픈하는 대구 푸조 전용 전시장은 최신 CI와 브랜드 가치관 중 하나인 ‘얼루어(Allure, 매력)’의 디자인 테마를 적용한 국내 최초 푸조 전시장으로, 새로워진 푸조의 전략과 브랜드 방향성을 느낄 수 있다.
대구 전시장은 지상 1층 건물에 연면적 465.31m²(약 140.76평)의 규모로, 인테리어는 블랙 톤 바탕에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또한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어울리는 다양한 그래픽 월을 배치해 세련되고 미래 지향적인 공간을 제공한다. 최대 6대의 푸조 차량을 전시 가능하며 전기차 및 신차 전용 전시 공간도 마련했다.
이번 대구 전시장 개장을 통해 푸조는 전국에 총 10개의 푸조 전시장 및 13개의 서비스센터를 구축했다. 나아가 한국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푸조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의 일환으로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올해 서울 청담에 위치한 기존의 푸조 강남전시장을 서초로 이전하고 제주와 전라북도에 신규 전시장을, 서울과 전라북도에 신규 서비스센터를 연내 추가로 개장할 계획이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고객들에게 스텔란티스 글로벌 수준에 맞는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경험 향상을 목표로 네트워크 재정비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적극적인 투자와 발전하는 서비스를 통해 한국 고객들의 마음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p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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