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친구들, 성공한 창업주와 예비 창업주 연결 ‘창업인턴’ 베타 서비스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3-06-12 08:54:48
수정 2023-06-12 08:54:48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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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친구들(대표 김민호)은 성공한 사장님과 예비 창업자를 인턴 과정으로 연결하는 플랫폼 '창업인턴' 베타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창업인턴'은 창업의 꿈을 품고 있는 예비 창업자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성공한 사장님을 연결해 서로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서비스로 창업이 어려운 예비 창업자는 창업의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기회를 얻고 기존의 성공한 사장님은 창업 인재를 찾아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성공한 사장님들 중 가맹점 모집이 필요한 사장님 또는 부족한 인력을 해소하고자 하는 사장님과 창업 전 실전 경험을 미리 배우고 창업 성공 노하우를 얻길 원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연결해 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
예비 창업자들은 '창업인턴'을 통해 실제 사업 환경 속에서 2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주문 관리, 매장 운영,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보며 경영과 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아 창업에 필요한 기본적인 업무 능력과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존 사업자들의 노하우와 경험을 전수받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김민호 친한친구들 대표는 "'창업인턴'을 통해 신규 창업의 폐업률을 줄이고 기존 창업주들의 부족한 인력난을 해소할 것을 기대한다"며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고 다양한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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