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2주기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뽑혀
전국
입력 2023-06-22 14:45:26
수정 2023-06-22 14:45:26
이인호 기자
0개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 2년 간 국비 20억 지원
[군산=이인호 기자] 호원대가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 중 올해 처음 시도된 광역지자체 연계형에 선정됐다.
22일 호원대에 따르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 같은 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2년 간 국비 20억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성인학습자가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학의 체질 개선을 지원하는 것이다.
호원대는 이번 공모에서 ‘실사구시 365 전북 평생교육 플랫폼 구축‘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특히 3대 거버넌스로 △전북 평생교육 플랫폼 구축 △평생교육 특화대학 지향 △평생교육 공유·협업 지역특화 기업 간의 관계 설정을 주요 내용으로 삼았다.
강희성 총장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 기반 대학의 평생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일터와 학교와의 순환형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인 학습자 선도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호원대는 K-미래인재대학을 단독 신설하고 내년도부터 성인학습자 중심의 4개 학과(K-뷰티소재학과, K-푸드창업학과, K-콘텐츠제작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를 운영할 예정이다. /k961302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정부 합동추모식…우리가 함께 기억하겠습니다
- 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 광주시 교육청, 제주항공 참사 학생 유가족에 ‘SOS 지원금’ 지급
- 박광영 시인, ‘산티아고, 햇빛과 바람과 환대의 길을 가다’ 여행 에세이 펴내
-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등 제255회 원주시의회(임시회) 개회
- 정계·금융계·학계·기관 전문가 대거 참석, 외환시스템 개혁 토론회 ‘눈길’
- 파주시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목표”
- 경기도 “팹리스 산업, 미래 먹거리로”…토크쇼 개최
- 인천시, 수도권매립지에 테마파크 조성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정부 합동추모식…우리가 함께 기억하겠습니다
- 2삼성물산, 한남4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
- 3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4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5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6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7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8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9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10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