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챔피언] 도드람 김제FMC “한돈의 새로운 도전과 미래”
“로봇이 자르고 해체”…하루 3천두 처리
교차오염 방지 등 품질 위생관리 ‘눈길’
초음파로 돼지고기 측정…AI 기술 활용
2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최우수 도축장 선정

[앵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식품위생과 건강관리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첨단 설비와 자동 시스템으로 돼지고기를 생산하고 있는 국내 최대규모 종합식육가공센터를 박민홍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독일산 로봇이 도축된 돼지를 자르고 부위별로 해체합니다. 3차례 세척 과정을 거쳐 알코올 소독으로 도축공정을 마무리합니다. 최첨단 설비와 자동 시스템을 도입해 하루 3천두까지 도축할 수 있습니다.
도축과 가공, 내장 처리까지 전 과정이 외부 반출 없이 진행됩니다. 차량 동선과 작업장을 분리하는 등 교차오염 방지를 위한 철저한 품질 위생관리도 눈길을 끕니다.
[인터뷰] 강태용 도드람푸드 팀장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최고 품질의 국가대표 한돈을 생산한다는 자부심과 긍지로 일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가공과 선별, 포장과 출하도 모두 자동 시스템으로 이뤄집니다. 초음파 센서로 돼지고기 품질을 측정하는 기술까지 도입했습니다. 다양한 제품의 공급망도 구축해 국내 최대규모 종합식육가공센터로 자리잡았습니다.
민간 거점 소독시설 지정과 동물복지 인증에 이어 2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최우수 도축장으로 선정된 도드람 김제FMC. 직원 대부분이 인근 주민으로 구성되는 등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손범석 도드람 김제FMC 사장
“가장 깨끗하고 가장 안전한 축산물 공급 기지를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를 위한 맛있는 한돈! 건강한 도드람!의 꿈을 키워 나가겠습니다”
한돈의 품질경쟁력과 이미지를 함께 높이기 위한 노력은 오늘도 이어집니다. 도드람이 전문 식품기업으로 성장 발전해 나가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TV 박민홍입니다. /mh0091@sedaily.com
[영상취재 신홍관 /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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