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브랜드 느슨, 와디즈 펀딩 2억 달성
경제·산업
입력 2023-07-15 09:30:00
수정 2023-07-15 09:30:00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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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 브랜드 느슨(neusn)은 지난달 1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첫 와디즈 펀딩에서 목표대비 펀딩 금액 2억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느슨의 펀딩 제품인 ‘아이엠앰플(I am ampoule)’은 모공케어 ‘#01 저스트 타이트닝’과 피부결케어‘#02 저스트 스무딩’, 피부톤케어 ‘#03 저스트 브라이트닝’ 3종으로 구성됐으며, 단일 소재의 플라스틱을 사용해 재활용 우수의 등급도 받았다.
특히 해당 제품은 포스트바이오틱스 기반 메인 원료 개발에 16개월이 소요됐으며, 핵심원료를 800,000ppm 첨가해 피부개선에 효과적인 데이터 결과를 만들어냈다. 또한 비건인증, 친환경 용기 사용, 리필이 가능한 앰플도 적용됐다.
와디즈 관계자는 “와디즈 펀딩의 경우 투자를 받는 형식이기 때문에 스토리가 가장 중요한데, 느슨은 지금까지의 스킨케어와는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느낌이었다”며 “역 3,700여명의 펀딩 참여자들이 느슨만의 유니크한 스토리에 흥미를 가져 주셔서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느슨 브랜드 디렉터 권병욱 이사는 “스토리가 좋고 제품력이 뛰어나도 결국은 브랜드와 사용자의 교감이 가장 중요하다”며 “우리팀이 그것을 실행으로 옮겨주었고 많은 펀딩 참여자에게 만족감을 준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느슨의 신제품 ‘아이엠앰플’ 3종은 느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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