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 '한국-대만 핀테크 혁신 포럼' 개최

증권·금융 입력 2023-07-20 16:36:02 수정 2023-07-20 16:36:02 민세원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DEFI)은 지난 18일 '한국-대만 핀테크 혁신 포럼' 웨비나를 개최했다. [사진=핀산협]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DEFI)은 대만핀테크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18일 양국 핀테크 현황과 정책, 디지털자산 현황과 협력 가능성을 주제로 '한국-대만 핀테크 혁신포럼'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과 대만 양국의 핀테크 산업의 현황 공유와 양국 기업들의 상호진출과 제휴 협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양국의 디지털자산시장 동향과 생태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디지털자산 허브(Digital Asset Hub)의 가능성과 협력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도 확인했다.

디지털자산 시장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개인정보보호수단 등이 제시되는 등 구체적 협력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한국에서는 핀테크 기업 ▲페이스피에이팍(eKYC) ▲센트비(소액해외송금) ▲EDP Lab(Insurtech) ▲왓섭(구독관리 플랫폼) ▲핀크(자산관리 플랫폼) ▲프로비트(가상자산거래소)가, 대만에서는 ▲쿨빗엑스(가상지갑) ▲TPI소프트웨어(AI&API) ▲트랜스IOT(IoT & IoV) ▲마이코인(가상자산거래소)가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자사의 서비스와 핵심 기술을 소개하고, 양국 기업들의 관심 사항과 상호 협력이 가능한 분야·방안을 공유했다. 

정유신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 연구원장은 “최근 홍콩 등 아시아에서 핀테크뿐 아니라 디지털 자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 양분야의 상호진출 및 글로벌 진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디지털 금융 산업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없는 만큼 상호진출을 통해 모두의 이익이 증가하는 시너지가 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yejoo050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