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글로벌 푸드테크 스타트업 컨퍼런스’ 패널 참여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아워홈은 ‘2023 글로벌 푸드테크 스타트업 컨퍼런스’에 패널로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
‘글로벌 푸드테크 스타트업 컨퍼런스’는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푸드테크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대한민국을 푸드테크 산업의 중심으로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진행됐으며 국내외 푸드테크 산업 종사자와 스타트업을 비롯해 유관 정부부처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푸드테크 발전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아워홈은 27일 열린 ‘개인맞춤’ 주제의 세션에 참여했다. 장재호 서울대 푸드테크학과 교수, 박지예 빅썸바이오 대표 등이 개인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에 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이동훈 아워홈 부사장,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가 토론에 참석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토론자로 참석한 이동훈 아워홈 부사장은 “다양성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관리가 이뤄져야한다”는 발언으로 토론을 시작했다. 이어 아워홈이 현재 추진 중인 푸드테크 연구 개발 사례를 소개하며 AI, 빅데이터 도입 등을 통한 보다 세밀한 고객 맞춤형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아워홈은 푸드테크 컨퍼런스 기간 후원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장에 아워홈 지리산수와 선식 쉐이크 등 간편식 제품을 후원하고 컨퍼런스를 찾은 참가자들에게 전달했다.
이동훈 아워홈 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워홈을 포함한 국내외 푸드테크 산업의 현 주소를 살펴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푸드테크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아워홈이 가진 데이터와 기술력 등을 활용하여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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