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폭염피해 최소화 감시 체계 강화

전국 입력 2023-08-01 14:56:09 수정 2023-08-01 14:56:09 주남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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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등 취약계층 보호와 안전관리 집중

광주송정리역 앞에 쿨링포크가 발산되고 있다. [사진=광산구]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 광산구는 연일 시민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열질환등 감시 체계를 강화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광산구는 폭염 대응 상황반 운영하고, 폭염저감시설 설치, 취약시설‧계층 안전 대책 등 3개 분야, 16개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분야별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그늘막 158개소, 쿨루프 23개소, 무더위 쉼터 442개소 등 도심 곳곳에 뜨거운 햇빛을 피하고, 열을 식힐 수 있는 시설을 확충하고,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살수차도 정기적으로 운영 중이다.

최근 전국 곳곳에서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광산구는 독거노인 등의 폭염 취약계층 보호와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한다.

방문건강관리사가 유선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철저히 살피면서 상황 발생시 '응급안전서비스'를 제공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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