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주민참여예산사업 '온라인 주민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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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8-11 14:23:58
수정 2023-08-11 14:23:58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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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참여형 구정참여형 청년참여형 자치계획형 등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 광산구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주민투표'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내년 광산구 주민참여예산은 올해보다 1억 원 늘어난 12억 원 규모다. 일반참여형, 구정참여형, 청년참여형, 자치계획형 네 가지 유형으로, 앞서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총 164건의 제안을 접수했다.
이번 온라인 주민투표는 관련 부서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53건을 대상으로 한다.
25일까지 이동통신 기반 시민참여창구인 '광산온(on)'에서 진행된다. 광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명당 3건(일반참여형 2건, 구정참여형 1건)을 선택할 수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주민에게 필요한 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온라인 사전투표에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 올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총 47건, 11억 원이 편성돼 현재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광산구는 2022년 행정안전부 주민참여예산제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광주광역시 평가에서도 5개 자치구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주민참여예산 운영의 우수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참여예산시스템 구축 사업에 선정돼 현재 시범운영 중이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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