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공직자 특별 강연 '광산 집현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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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8-15 07:55:22
수정 2023-08-15 07:55:22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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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이 집어주는 현장실무요령 전수특강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 광산구가 공직자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시도한 '특별한 강연'이 공직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15일 광산구에 따르면 선배‧동료 공직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현장실무 요령을 전수하는 '광산 집현전'이다.
'광산 집현전'은 선배들이 '집어주는 현장실무요령 전수특강'의 앞 글자를 딴 명칭이다.
기존 공직자 교육을 현장‧소통 중심으로 전환, 외부 강사가 아닌 실제 업무 현장에서 함께 일하는 선배‧동료 공직자의 강의를 통해 실용적인 업무 요령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광산구는 행사 의전, 지출, 계약, 시설공사, 보고서, 조례 제정 등 총 6개 과정을 개설, 지난 3일부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신규 임용된 공직자를 비롯해 7~9급 공직자를 대상으로 과정마다 수강 신청을 받고 있으며, 관심도 역시 높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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