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벤처 키운다…KT, 신한銀과 ‘유니커즈’ 성료
액셀러레이터 교육·멘토링 등 고도화 진행
긱 워커 신분관리·소상공인 계약대행 등 수상
인큐베이팅·사업화 예산 1억원 등 지원

[앵커]
KT가 신사업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신한은행과 손잡고 사내벤처 공모전을 열었습니다. 인공지능(AI), 커머스 등 업종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겠단 계획인데요. 윤혜림 기자입니다.
[기자]
KT가 신한은행과 ‘2023 UNIQUERS(유니커즈)’ 3개월간의 여정을 마쳤습니다.
지난해부터 진행된 사내 벤처 공모전, 유니커즈는 임직원들이 공모한 아이디어의 고도화와 사업화를 지원합니다.
[인터뷰] 이준현, 서일원 / 신한은행 참가자
“평소에도 항상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을 많이 생각하는 편인데, 그런 것들을 실제로 구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가지고 참 좋았던 것 같고…”
공모전은 지난 5월부터 약 300여 건의 아이디어를 받아 두 번의 심사를 거쳐 9건이 선정됐습니다.
아이디어가 사업화될 수 있도록 5주간 전문 액셀러레이터의 교육과 전담 멘토링 등 고도화 과정도 거쳤습니다.
이후 11일 진행된 데모데이에서 우수 아이디어 4건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KT에서는 ‘기가젠트’의 ‘긱 워커를 위한 제2의 신분 발급·관리’와 ‘블루헤븐’의 ‘반려동물 이동형 장례’가, 신한은행에서는 ‘셀링더비즈니스’의 ‘소상공인 양수도 계약 대행’과 ‘반려동물을 부탁해’의 ‘반려동물 의료 중개 플랫폼’에 대한 아이디어가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두 회사는 최종 심사를 통과한 아이디어가 사내 벤처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인큐베이팅 과정과 사업화 예산 1억원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홍해천 / KT 융합기술원 기술경영담당(상무)
“금융과 통신의 업을 한계를 짓지 않고, 우리가 도전할 수 있는 것들을 같이 해보자는 취지로…선정된 아이디어들은 내부 사업화나 스타트업 형태로 저희가 벤처링 시켜서 내보낼 생각까지 하고 (있습니다.)”
KT는 앞으로도 업종의 경계를 넘어 고객의 삶에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서울경제TV 윤혜림입니다. /grace_rim@sdaily.com
[영상취재 김경진 / 영상편집 김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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