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 직원들, 군위군 수해 복구 지원 나서
전국
입력 2023-08-20 14:40:58
수정 2023-08-20 14:40:58
김정희 기자
0개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가 태풍 카눈으로 큰 피해를 본 군위군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수성구에 따르면 지난 18일 수성구청 공무원 30여 명은 군위군 효령면 일대를 방문해 침수된 주택 잔해와 농경지 폐기물을 제거하는 등 주변 환경 정비 활동을 하고 성금 300만 원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수성구 간부들의 뜻으로 마련됐다.
군위군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큰 피해를 보아 지난 14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한편, 수성구는 군위군 뿐 아니라 자매도시인 예천군과 영주시에도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2천 7백 5십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길 바란다”라며, “신속한 피해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보성군 선관위, 보성군수 거론 A씨 '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검찰 고발
- 황경아 남구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선임
- 해남군, AI 데이터센터 최적지로 '솔라시도' 급부상
- “무분별한 디지털정보,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법 교육해야죠”
- 김한종 장성군수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굳건한 근간"
- 조용익 부천시장, 부천시민의 날로 시민과 소통하다
- 인천시의회, 의료계와 머리 맞대고 ‘통합돌봄’ 실현 모색
- 인천시, ‘아이플러스 집 드림’으로 신혼 주거 안정 나선다
- 수원특례시,㈜보령과 민선 8기 22호 투자협약 체결
- 연천군, 수소열차 실증노선 확정…2027년 시험 운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