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션컨트롤스탠다드, ‘전기분해 악취저감설비’ 서남물재생센터에 설치
경제·산업
입력 2023-08-29 13:05:57
수정 2023-08-29 13:05:57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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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션컨트롤스탠다드(대표 고정환)는 악취 및 VOCs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전기로 분해해 제거하는 설비를 서울특별시 가양동에 위치한 서남물재생센터에 지난 3월 설치해 24시간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에미션컨트롤스탠다드의 특허 기반 악취 및 VOCs(휘발성유기화합물) 전기분해 악취저감기술은 악취 가스를 높은 전압으로 분해해 냄새원인 물질을 제거하는 기술이다.
특히 약품, 연료, 바이오미생물 및 활성탄을 사용하지 않고 전기만으로 악취를 제거하기 때문에 가동 시 전기만 필요한 것이 특징이며, 고효율의 성능으로 전력소모로 낮아 운전비가 저렴하고 일정한 성능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설비 크기 면에서도 약액세정 스크러버, 활성탄타워, 연소RTO에 비하여 적은 면적에 설치가능하며, 설비는 필요시 두개의 분리형으로 설치 가능하다. 여기에 무게가 가벼워 천장설치형도 가능해 별도의 설치장소 없이 설치가능하다.
한편 에미션컨트롤스탠다드는 올 하반기부터 ‘전기분해 악취저감설비’를 서울은 물론 악취저감설비를 필요로 하는 전국의 지자체 환경기초시설에 공급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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