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2023 녹색건축한마당 성황리 개최…“공간의 탄소중립화, 녹색건축으로부터”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에너지공단(에너지공단)은 국토교통부(국토부)와 6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코엑스에서 개최한 2023년 녹색건축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올해 13회를 맞이한 녹색건축한마당은 건축 분야의 에너지 저소비와 온실가스 감축문화 확산을 위한 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공간의 탄소중립화, 녹색건축으로부터’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목조건축으로 국내외 다수의 상을 수상한 김재경 한양대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도심속 ZEB 실현,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방안, 건축과 ESG 경영 등 녹색건축 분야에서 가장 주목 받는 주제를 놓고 전문가의 발표와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에 참석한 박병춘 한국에너지공단 부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녹색건축의 최신 정책·기술·시장에 대한 길잡이로서 많은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hyojean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