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거여 위너스파크’ 조합설립인가 임박
경제·산업
입력 2023-09-07 09:58:19
수정 2023-09-07 09:58:19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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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송파거여 위너스파크'가 조합설립인가를 앞두고 활기를 띄고 있다고 밝혔다.
지구단위 인허가 완료된 ‘송파거여 위너스파크’는 지하3층~지상25층, 9개동, 총 493세대 규모로 4베이 남향 위주 설계가 특징이다. 전용별로는 50㎡, 59㎡, 84㎡로 구성되며, 두산건설이 시공예정사, 우리자산신탁의 자금관리로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 놀이터, 어린이집 등의 주민들을 위한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며, 인근에 영풍초, 보인중, 오주중, 송파중 등이 우수한 학군도 장점이다.
단지 주변에는 거여공원과 어린이공원, 성내천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지하철 5호선 거여역이 가까워 서울 주요 지역 접근성이 뛰어나다.
조합 관계자는 “거여·마천뉴타운, 위례·북위례 신도시 등 대규모 송파구 개발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위례신도시에서 삼성동-신사동을 잇는 위례신사선 연장, 노면 전차인 위례 트램 개통 등의 호재가 예정되어 있어 더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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