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추석 맞아 490억 규모 정산대금 조기 지급
경제·산업
입력 2023-09-19 09:17:11
수정 2023-09-19 09:17:11
이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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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490억 원 규모의 정산대금을 최대 8일 앞당겨 조기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조기 지급 대상은 ▲배달의민족 ▲배민1(한집배달, 알뜰배달) ▲배민포장주문 ▲배민스토어 ▲전국별미 ▲배민상회 등에 입점한 사장님이다.
이번 조기 지급을 통해 사장님들은 기존보다 최대 8일 앞당겨 거래 대금을 정산 받을 수 있게 됐다. 가령 오는 25일 거래된 대금은 기존대로면 추석 명절 이후인 다음달 4일 정산을 받게 되지만, 이번 조기 지급을 통해 영업일 2일 후인 오는 27일 정산 받을 수 있다.
일자별 정산금액과 입금 일정은 배달의민족, 배민1, 포장주문 입점 업주의 경우 배민셀프서비스에서, 배민스토어, 전국별미, 배민상회 입점 업주는 각 서비스별 셀러오피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성길 우아한형제들 결제정산프로덕트실장은 "긴 연휴 동안 사장님의 가게 운영에 도움을 드리고자 올 추석 연휴에도 정산 대금을 앞당겨 지급해드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산 시스템을 꾸준히 개선해 사장님들의 부담을 덜어나갈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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