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정책금융기관과 추석 명절 자금 합동설명회 개최
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7개 정책금융기관 합동 설명회 개최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경기, 강원 등 7개 지역 동시 진행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는 21일 전국 7개 권역에서 7개 정책금융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추석 명절 자금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합동설명회는 정책금융의 전달체계를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하는 차원에서, 지난 8월 31일 정부가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 중 금융지원 분야에 대해 보다 상세히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정부는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 확보를 돕고자 추석 전후로 총 43조원의 융자와 보증을 신규로 공급하고, 3조6,000억원의 외상매출채권을 보험으로 인수해 외상판매에 대한 신용불안 위험을 보완하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7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중심으로 7개 지역에서 동시에 설명회가 진행되며, 정책금융기관별로 자금 설명 후 원하는 참석자에게 1:1 상담까지 제공하여 자금 신청 방법과 세부 지원내용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설명회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인 등은 가까운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문의해 참석할 수 있다. 참석이 어려운 경우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에서 설명자료를 확인할 수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도 다시 볼 수 있다. /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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