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민간위탁사업 역량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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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9-25 23:57:13
수정 2023-09-25 23:57:13
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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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업추진 방식·민간위탁사업 이해 등
[서울경제TV=안정은기자]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는 인천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민간위탁 사업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소상공인연합회 역량강화 임원 워크숍의 일환으로 정부 사업추진 방식과 민간위탁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민간위탁의 이해 ▲민간위탁 관리지침의 이해 ▲민간위탁 대상 사무 선정기준 ▲민간위탁 기본조례 및 개별조례 준수 ▲민간위탁 운영예산 적정성 검토 ▲민간위탁 업체 선정 및 계약서 검토 ▲민간위탁서비스의 지속적인 개선 유인 등으로 구성됐다.
배성기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소장은 "민간위탁 제도는 공공서비스 공급방식의 하나"라며 "위·수탁기관간 설계품질과 수행품질 사이에서 발생되는 갭(Gap)을 줄여 일치품질의 기반한 시민 체감형 서비스 공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간위탁은 공공성이 강한 공공서비스 공급 방식으로, 이는 민간기업의 명의와 책임을 가지고 공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라고 덧붙였다. /voiceactor3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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