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크리스마스 밝힌 광주 송정역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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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17 10:57:26
수정 2025-11-17 10:57:26
나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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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성탄문화축제와 함께하는 12월 가장 예쁜역 사업'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올 겨울 크리스마스는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송정역에서부터 시작될 것 같다.
17일 광산구에 따르면 지난 15일 송정역 광장에서 '2025년 성탄 트리' 점화식이 열렸다. 광산구가 송정역을 겨울철 대표 명소로 만들기 위해 진행된 '성탄문화축제와 함께하는 12월 가장 예쁜 역' 사업의 성과다.
12월 가장 예쁜 역은 송정역 광장을 선물 상자, 산타 집, 루돌프가 끄는 산타 마차 등 다양한 조형물로 가득한 '산타 마을'로 꾸며 연말연시 따뜻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잇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
이날 첫 불을 밝힌 12월 가장 예쁜 역은 내년 1월까지 운영된다. 또, 성탄절을 앞둔 12월 20일에는 ‘12월 가장 예쁜 역’ 축제를 열어 대규모 행진(퍼레이드), 다채로운 공연, 체험 행사를 펼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12월 가장 예쁜 역’과 성탄 트리의 아름다운 불빛과 함께 광주송정역 광장이 시민이 머무는 ‘광산의 겨울 정원’으로 다시 태어났다”라며 “겨우내 가족, 연인, 친구와 추억을 선물하고, 지역에 온기와 활기를 전하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ncfe00@sedaily.com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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