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한마디가 아이 마음에 큰 울림을"…부산교육청, 학부모 소통·공감 토크콘서트 개최
영남
입력 2025-11-17 11:24:52
수정 2025-11-17 11:24:52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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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한 멘토·부모교육 전문가 김종원 작가 강연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9일 오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1~2학년)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아이를 더 크게 키우는 아름다운 언어의 정원'을 주제로 하는 학부모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재즈밴드 Mler(멜르)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김종원 작가의 말의 힘을 통한 자녀와의 관계회복과 부모 자신의 성장을 돕기 위한 내용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강연을 맡은 김종원 작가는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부모의 말' 등 120여편의 책을 집필했고, 120만 독자의 인문한 멘토이자 부모교육 전문가로서 언어의 힘, 공감 대화, 부모 성장의 중요성을 꾸준히 알리고 있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부모의 말 한마디가 아이의 마음에 큰 울림을 준다"며 "이번 강연이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사랑의 언어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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