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제275회 정례회 개회…32일간 의정활동 돌입

전국 입력 2025-11-17 11:07:16 수정 2025-11-17 11:10:30 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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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4건 안건 심사… 의원 5분 발언으로 시정 현안 제시
김영태 의장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 이어가겠다"

남원시의회 제275회 정례회가 17일 개회해 3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사진=남원시의회]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는 17일 제275회 정례회를 열고 32일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등 연말 의정활동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본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아울러 '남원시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안', '남원시 고립·은둔청년 지원 조례안', '남원시 농어업인 기본소득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15건과 시장 제출안 29건을 포함한 총 44건의 안건도 심사될 예정이다.

1차 본회의에서는 윤지홍 의원, 김정현 의원, 김한수 의원, 소태수 의원이 시정 발전 방향을 제안하는 5분 발언을 통해 다양한 지역 현안을 짚었다.

김영태 의장은 개회사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목표로 출범한 제9대 남원시의회가 마지막 정례회를 맞았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을 나누는 남원을 만들기 위해 민생 현장을 세심히 살피고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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