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교직원·학생·주민 '사랑의 헌혈 캠페인'

전국 입력 2023-10-12 08:35:51 수정 2023-10-12 08:35:51 이인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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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성 총장 "도내 혈액 수급난 도움되길"

호원대학교가 지난 10일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호원대]

[군산=이인호 기자] 호원대학교가 지난 10일 교내 정문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의 헌혈버스를 지원받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호원사회봉사단이 진행한 캠페인에는 교직원과 재학생은 물론 인근 주민들까지 참여해 혈액난 해소에 일조했다.


호원대는 지난 4일 전북도에서 ‘도민 헌혈의 날’을 선포해 오는 25일까지 7천명 참여를 목표로 헌혈 릴레이를 진행하는 만큼 전북지역의 이웃과 사회에 희망과 도움을 주고자 대학 구성원들이 마음을 한 데 모아 헌혈을 실시했다.


강희성 총장은 “전북지역 내 혈액 수급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대학이 국가 및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부분들을 모색하여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헌혈 후 기부된 헌혈증은 필요한 기관에 재기부 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고 있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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