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현 아라소프트 대표, 기술‧경영혁신대전서 '국무총리상' 수상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강정현 아라소프트 대표가 18일 부산 BEXCO 제1전시장 2홀에서 열린 ‘2023 기술‧경영혁신대전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기술혁신 부문)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강 대표는 ‘기술혁신’ 부문에서 EPUB 3.0 기반 전자책 글로벌 플랫폼 솔루션 등 혁신 개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2023년 기술‧경영혁신대전은 2000년부터 열린 ‘중소기업 기술혁신 대전’과 2018년부터 개최된 ‘중소기업 경영혁신대회’를 통합한 행사다. 통합된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강정현 대표는 이날 시상식에서 “창의적인 정신으로 남이 하지 않는 분야에 대한 도전정신으로 시장을 개척해 왔다”며 “전 세계인이 사용하는 아라비아 숫자처럼 아라소프트도 전자출판 분야에서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현재 3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아라소프트의 전자책 저작 기술을 1년 내 50개국으로 확대, “10년 이내 글로벌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전했다.
강정현 대표는 IDPF(국제디지털출판포럼)에서 정한 국제 전자책 표준포맷인 ePUB3.0 기반의 전자책 저작도구인 나모오서(NAMO Author), 뷰어인 나모리더(NAMO Reader) 솔루션과 전자책 유통관리 플랫폼인 아라e북(ARAeBook)을 개발한 바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이노비즈협회, 메인비즈협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대한상공회의소, 기술보증기금,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산학연합회 등이 참여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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